즐겨찾기+ 최종편집:2019-08-23 오후 03:10:4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경제

고성골프랜드 시설 노후 정비공사 시급

연습 타석기 잦은 오작동 이용객들 짜증만
쓰레기매립장 지반 침하 자동수거기계 고장
위치선정 잘못 비가림 햇빛가림 안 돼 불편
여성 샤워실 천장 비 새고 곰팡이 투성이
임대운영자 보수공사로 인해 적자 운영
건물 철거 후 새롭게 지어 운영 여론도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03일
ⓒ 고성신문
고성골프랜드 연습장이 시설이 오래 되고 낡아 대규모 정비공사가 시급한 실정이다.군은 지난 2007년부터 삼산면 판곡리 구 쓰레기매립장 1천868㎡ 부지에 30여억 원을 들여 연면적 3만9천8㎡의 고성골프랜드를 준공해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성골프랜드 1층은 로비와 휴게실, 2, 3층에 총 40타석 230m 비거리의 골프연습장을 갖추고 있다.고성골프랜드를 이용하는 군민들은 골프연습장 시설이 낡아 불편이 많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군민들은 골프연습장 그물망이 오래되고 삭아 공이 땅바닥으로 떨어지기 일쑤이고 쓰레기매립장위에 골프연습장을 짓다 보니 지반마저 침하돼 골프공을 회수하는 자동라인기도 잦은 고장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다.여기에다 골프타석기도 오래된 구형시스템으로 인해 기존 골프공보다 크기가 작은 신형골프공은 센서에 걸려 오작동을 일으키기 일쑤이다. 1층 어프로치샷도 비가 오면 흙탕물이 튀어 사용을 제한하는 등 불편을 주고 있다. 
1층 기계실도 수도배관에서 누수로 인해 벽면에 곰팡이가 생기고 수돗물값도 과다하게 낭비되고 있는 처지이다. 고성골프랜드는 개장한 지 2년이 지났을때부터 건물에 누수가 생기는 등 부실이 드러났으나 제대로 보수공사를 되지 않고 있다.여자샤워실 천장이 비가 새고 곳곳에 곰팡이로 인해 냄새가 심해 이용을 할 수 없을 정도이다.군민들은 골프장의 그물망 높이가 20m밖에 안 돼 골프공이 인근 야산과 배수로에 넘어 들고 있다며 골프장 그물망을 최소 30m로 설치해 것을 요구하고 있다. 여기에 1억7천600만 원을 들여 2만1천745㎡에 파 3홀 규모의 그린골프연습장을 만들었으나 무용지물로 방치돼 있다. 고성골프랜드는 위치선정도 잘못돼 햇빛가림이 안 돼 오후 1시 이후부터 햇빛이 바로 연습장 정면으로 들어와 이용할 수 없을 정도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햇빛이 얼굴 정면에 비쳐 연습을 제대로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타격한 골프공마저 보지 못해 이용객들의 불만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더구나 겨울철에는 맞은편 산에서 철뚝방면으로 바람이 불어 찬바람이 정면으로 몰아치는 문제점도 안고 있다. 
골프연습장을 이용하고 있는 최 모씨는 “고성골프랜드 연습장이 시설이 도내에서 제일 좋다는 말을 듣고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골프연습장 위치가 잘못 선정돼 있는 것 같다”며 햇빛이 얼굴에 바로 들어와 불편하다고 말했다.엘리베이터마저 없어 골프백을 2~3층으로 무겁게 들고 다니고 곤욕을 치르고 있다.이처럼 고성골프랜드 시설이 낡아 이용군민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고성군에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다.군민들은 고성골프랜드연습장이 고성군 소유 공공시설물이기 때문에 군민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만들었기 때문에 예산을 확보하여 전면적이 보수공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최근 골프를 즐기는 군민과 동우회가 늘면서 골프랜드연습장을 찾는 군민들도 늘고 있으나 정작 골프랜드시설이 노후하면서 인근 통영과 사천 연습장으로 가는 이용객도 늘고 있는 실정이다.고성골프랜드는 현재 고성군 환경과에서 관리감독하고 있으며 판곡마을에 위탁운영권을 주어 판곡마을에서 입찰을 거쳐 임대운영자를 선정해 영업하고 있다.지난해 12월에 새롭게 임대운영을 맡고 있고 있는 위탁사업자는 시설이 노후해 곳곳에 보수공사를 해 적자운영을 계속해 오고 있다며 어려움을 하소연하고 있다.김 모 씨는 “12년 이상된 노후화된 고성골프랜드는 철거한 후 다시 짓는 것이 더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현재 시설로는 매년 보수공사비만 더 소요될 것이 뻔하다. 연습장 위치도 철뚝방향으로 보게 하고 엘리베이터를 갖춘 최신시설로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03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편집인 : 하현갑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하현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