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그린파워 SK건설 고성사랑상품권 구매협약체결
3년 간 10억 원 구매 약속
지난해 3억5천만 원 구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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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사랑상품권
고성군내 음식점 마트
주유소 등 800여 가맹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9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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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그린파워와 SK건설이 2021년까지 3년간 10억 원의 고성사랑상품권을 구매할 것을 약속했다.고성군은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그린파워(주), SK건설(주)과 고성사랑 상품권구매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백두현 군수, 임진규 고성그린파워 대표이사, 오장환 SK건설 전무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상품권 구매 및 활용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그린파워와 SK건설은 2021년까지 할인 없이 10억 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하기로 했다.또 고성그린파워와 SK건설은 지난해 2억 원의 고성사랑상품권 구매협약을 체결하고 이보다 많은 3억5천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백두현 군수는 “고성사랑 상품권의 적극적인 구매와 활발한 이용이야말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밑거름”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사랑 상품권이 활발히 유통돼 지역 내 소비활동이 증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임진규 고성그린파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지역주민과 상생하면서 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로 지역의 경기활성화와 재정확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오장한 SK건설 전무이사는 “요즘은 상생이라는 말이 사회적인 화두다. SK건설에서도 경제적 가치만 따지지 않고 사회적가치도 중요시 여기고 실천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행정과 군민들의 도움을 받아 사업을 원만하게 추진하고 있고 명품발전소를 건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 지역과 상생할 사회적가치를 실천하고 지역과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한편 고성사랑상품권은 1천 원, 5천 원, 만 원권 등 3종으로 발행되고 있으며, 지역 내 농·축협 22개소에서 판매하고 있다.또 고성군 내 음식점, 마트, 주유소 등 800여 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9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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