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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항포진입도로 조기완공 예산확보 관건

내년 엑스포 전 완공목표 사업예산 증액 필요
지역개발사업추진 9개 사업 341억 원 투입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22일
ⓒ 고성신문

고성군이 내년 엑스포 행사 이전에 당항포관광지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를 조기에 완공한다는 계획인 가운데 예산확보가 관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국토부 부산국토관리청 지역개발담당, 경상남도 균형발전 및 지역개발담당, 고성군 사업부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지역개발사업 추진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지역개발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과 중앙부처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고성군은 지역개발사업 기간 단축을 위해 행정절차 간소화와 낙후된 도서지역의 균형발전과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도서개발사업의 예산규모 확대를 건의했다.특히 2020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당항포관광지 진입도로 확·포장공사를 조기 준공할 수 있도록 2020년 이후 배정될 사업비 31억 원을 내년도 예산에 조기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당항포관광지 진입도로 확·포장공사는 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고성군 회화면 배둔리 1290 일원 도로를 길이 2.8㎞, 폭 20m로 확·포장하는 것으로 2014년부터 추진돼오고 있다.군 관계자는 “지난해 1차분 공사를 착공했고 현재 문화재정밀발굴조사용역을 시행중이다”며 “부지보상은 85%가 진행됐고 나머지 부분은 내달 재감정해 보상협의를 추진하고 안될 시 토지수용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또 “현재 사업기간은 2021년 2월로 되어 있지만 내년 엑스포 행사 이전에 조기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조기 완공을 위해서는 나머지 31억 원의 예산이 조기에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사업이 2014년부터 시행돼 오면서 사업예산이 증액이 불가피하다”며 “가로등 등의 전기부분 사업비가 다소 부족해 예산반영에 신경써달라”고 요청했다. 이밖에도 고성군은 △공룡이 지나간 길 조성사업 △상족암군립공원 관광벨트 인프라구축사업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 기반시설지원 △와도 야영장조성 편의시설 정비사업 △와도수도시설 및 가로등 정비사업 △자란도 복지회관 정비 △자란도 소규모어항시설 개발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했다.고성군은 9개 사업에 총사업비 341억 원을 투입하는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한편 지역개발사업은 지역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자립적 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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