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농협 거류 감동 동해 덕곡영농회 우수영농회상 받아

거류면 신당 이미선 씨와 , 동해면 남촌 이영수 씨가 우수부녀회장상을 거류면 장정이, 동해 천재남 씨가 농가주부모임상을 받았다. 동부농협 영농추진사업에 적극 협력한 박기호 조합원과 산지공판장 추진사업에 협력한 장혁경 공판장중매인이 감사패를 받았다. 허창도 직원이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이선애 최양위 직원이 농협중앙회고성군지부 표창을 받았다.허수한 씨가 특별공적상을 제호점 서주오 씨가 동부농협조합장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동부농협은 지난해 당기순수익이 15억1천만 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6%의 신장세를 보였다. 이에 동부농협은 출자배당 3.77%와 이용고배당 9.01%(출자금평잔기준)의 총 12.78%의 배당했다.예수금평잔은 1천842억 원으로 전년대비 368억 원 증가하고 예수금잔액은 1천932억 원으로 전년대비 254억 원이 증가했다. 조합원 및 고객에게 영농자 금 및 가계자금으로 상호금융대출금은 1천607억 원(상호금융대출금잔액 1천692억 원), 정책자금대출금은 평잔 88억 원(정책대출금잔액 93억 원)을 대출했다.동부농협은 경제사업은 조합원의 영농 및 가계에 필요한 농자재 중 구매사업은 69억 원, 마트사업은 42억 원 공급하였으며 판매사업은 209억 원의 농산물을 판매했다.

보험사업은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불의의 사고에 대비한 보험료 잔액은 54억 원으로 만기보험금 327건 49억 원을 지급하고, 사고보험금으로 1천338건 5억6천800만원(농작물사고보험금 65건 6천800만원)을 지급했다.교육지원사업은조합원에 대한 재해지원 (1천600만 원), 조합원 영농자재 무상지원 (3억1천400만 원), 조합원자녀장학금지급 (3천300만 원), 농업인안전보험 보조 (2천600만 원), 조합원교육비 (4천500만 원), 조합원 경조사비 및 복지지원비(8천300만 원) 등으로 모두 7억7천950만 원을 교육지원사업비로 지원했다. 경영관리분야는 신용사업에서는 예대비율이 87.24%에 달하며, 각종 충당금 적립을 100%를 상회하여 적립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이 일치 단결하여 경비 등 비용을 최대한 절감했다.동부농협에서는 지난해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살수차, 양수기 영농자재 등 1천600만 원의 재해지원비를 지원하여 가뭄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줬다.또 지난해 8월 23~25일까지 실시한 서울대학교병원과 NH농협생명이 함께하는 농촌순회 진료 454명, 장수사진 촬영 77명을 지원하여 조합원 여러분의 건강관리와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을 했다.특히 2017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 12억5천400만 원으로 500여 평 규모의 농산물집하장을 신축하여 조합원이 생산한 시금치 등 각종 농산물을 규모화된 환경에서 출하할 수 있는 유통기반을 구축했다.이영춘 조합장은 “2018년에도 작년에 지원한 시금치 특성화지원 사업으로 시금치를 재배하는 농가에 영농비 절감을 위하여 시금치 씨앗, 동력살분무기, 비료살포기, 영양제, 생석회, 테이프, 종이박스, 끈 등의 영농자재를 지원하여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조합장은 이러한 사업의 추진이 가능한 것은 바로 조합원 여러분의 농협에 대한 신뢰와 믿음으로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다시 한 번 농협사업을 이용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김명현 농협중앙회장 축사를 대신해 양진석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장은 “지난해 농협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축협 균형발전을 위해 많은 성과와 변화를 이끌어 냈으며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목표로 100대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 결과 총 1조9천억 원의 소득을 올려 농가당 180만 원의 소득 증가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