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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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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동부농협(조합장 천재기)은 지난 13일 동부농협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조합원 및 조합원 대학생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학생인 조합원 2명과 조합원 자녀 중 대학생 18명 등 모두 20명에게 각 150만 원씩 총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천재기 조합장은 “조합원과 자녀들이 농업은 물론 농촌사랑을 실천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고성동부농협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과 함께 조합원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조합원들에게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고성동부농협은 지난 24일 보리계약재배 협약서를 체결했다. ㈜두보(대표 허태성),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석주), 황정욱·김진동 생산자 등과 체결한 이번 보리계약재배 협약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 증진 및 보리재배 생산농가 확대, 규모화를 통한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합원의 복리증진, 농산물의 판로 확대 등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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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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