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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비축미 물량 확보 ‘문제 없다’

논 타작물 재배 234㏊ 신청 목표 59.5% 수준
전국 평균보다 높아 페널티 받지 않을 듯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31일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고성군에서는 지난 27일 기준 목표치의 59.5% 수준인 234㏊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논 타작물 재배 신청이 234㏊로 목표치인 393㏊의 59.5%를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만성적인 쌀 공급 과잉문제 해소와 적정 생산을 위해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을 재배하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실시됐다.정부는 논 타작물 재배신청이 적을 시에는 공공비축미곡 물량 배정 시에 페널티를 부여하고 있다.지난해 고성군의 타작물 재배 실적이 164.1㏊로 경남도의 최하위수준에 머무르면서 공공비축미곡 배정물량이 전체 15%가 적게 배정되기도 했다.최근 모내기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이제는 서서히 신청하는 농민들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보여 고성군은 당초 목표였던 393㏊를 달성하기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고성군은 논 타작물 재배 목표달성은 어렵지만 공공비축미곡 물량확보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군 관계자는 “지난해 고성군이 논 타작물 재배신청률이 저조해 공공비축미곡 물량 배정에서 페널티를 받은 만큼 올해는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들이 합심해 홍보를 실시했다”면서 “그 결과 목표치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전국 평균보다는 신청률이 높다”고 말했다.또 “현재 목표치의 59.5%를 달성하고 있지만 경남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논 타작물 재배신청률이 높기 때문에 정부에서 경남이 물량을 많이 배정받을 확률이 높다. 고성은 경남에서 중간순위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에 도에서 지난해보다는 많은 물량이 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군은 지난해 일부지역에서 신청농가와 미신청농가에게 공공비축미곡 물량이 같이 배정된 문제에 대해서는 올해 정부에서 논 타작물 재배농가에 한해 별도로 공공비축미곡 수매물량을 배정했기 때문에 올해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우 ㏊당 조사료 430만 원, 일반작물 340만 원, 두류 325만 원, 휴경 28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여기에다 경남도에서 추가 지원금 75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또 논콩은 농협에서 전량수매하고 수매가격도 특등규격을 신설해 지난해 4천200원에서 특등은 4천500원으로 인상했다.타작물 재배 시에는 농협에서 영농자재와 조사료 유통비를 지원해주고 농기계도 대여해줄 계획이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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