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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발효사료생산지원센터 준공

저비 고품질 사료생산
한우 경쟁력 확보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28일
ⓒ 고성신문
고성군 자가발효사료생산지원센터가 준공돼 앞으로 저비용·고품질 사료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한우협회 고성군지부(지부장 최두소)는 지난 24일 백두현 군수, 박용삼 의장, 이옥철 도의원, 이상대 경남도농업기술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가발효사료 생산 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자가발효사료생산 지원센터는 한우협회고성군지부에서 1억9천만 원을 들여 부지 3천㎡를 확보하고 국비 및 지방비 등 총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생산시설 면적 660㎡에 배합기 2대, 호이스트 1대, 대소형 포장시설 2개소, 기타 운영장비, 기자재 등을 갖췄다. 한우협회에서는 농업진흥청에서 개발한 한우 섬유질배합사료(TMR) 배합비 프로그램을 활용한 자가발효사료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1+이상 등급의 고성 한우를 70% 이상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농가 부산물을 자가 노동력으로 발효시켜 저비용·고품질의 사료를 생산하고 농가에 보급해 고성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최두소 지부장은 “고성의 거세 비육우 출하성적은 좋지 않다. 개인적으로 축사에서 발효사료를 5년 동안 해본 결과 그전보다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고 발효사료만이 고급육으로 가는 해답이라고 확신했다”며 “발효사료는 고성비육우 출하성적과 생산비절감, 농가소득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백두현 군수는 “2년 뒤에 저를 소개할 때 경남에서 한우 일등급 출현율 1등 군수라고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미래 선진 축산업 육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하했다.박용삼 의장은 “고성한우는 60년대 전국 군부 중 한우를 가장 많이 사육하면서 명성을 떨쳤다”며 “자가발효사료생산 지원센터 준공을 계기로 고성한우가 최고의 성적을 거둬 브랜드화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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