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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가리비 대량 판매 물꼬 터

군 디딤 가리비영어조합법인 유통양해각서 체결
연간 400톤 납품키로 향후 납품물량 확대 기대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1월 23일
ⓒ 고성신문
고성가리비가 대형유통업체에 납품될 것으로 보여 대량판매의 물꼬를 트기 시작했다.고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백두현 군수, 자란만가리비영어조합법인 박기출 대표, ㈜ 디딤 업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 가리비의 소비와 유통촉진을 위한 유통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성군과 두 업체는 상호협력을 통해 가리비 소비활성화는 물론 이를 통한 어업인의 안정적인 생산 소득을 지원하기로 했다.유통업체인 ㈜디딤은 다양한 유통전략을 통해 자란만가리비 영어조합법인 등 고성지역 생산 가리비 구매에 힘쓰기로 했다.또 자란만가리비영어조합법인은 생산 가리비의 안정적인 생산을 통한 적기 공급과 소비확대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자란만 가리비영어조합법인은 연간 400톤의 가리비를 ㈜디딤에 유통하게 되며 생산 집중기에는 냉동보관 후 납품하게 된다.미 FDA가 지정한 청정해역 고성 자란만 일원에는 65곳, 150㏊ 면적의 양식장에서 연간 6천 톤 240억 원의 가리비를 생산하고 있다.최근 들어 많은 인력과 비용이 소요되는 굴에서 가리비 양식으로 전환이 증가되면서 생산어가의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를 통한 지속가능한 소득창출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군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안정적인 판매활로 확보는 물론 출하조절을 통해 가을부터 이른 봄까지 가리비 생산 집중시기의 일시적 가격 하락현상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기출 자란만가리비영어조합법인대표는 “3년 전부터 가리비 생산량 급증으로 인해 어민들이 판로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며 “이러한 시기가 도래하기 전에 미리 대량판로확보에 노력했고 양해각서체결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어민들은 생산에만 전념해야지 판로까지 신경쓰다 보니 품질면에서 떨어질 수도 있다”며 “이번 양해각서체결로 가리비 판로가 확보돼 가리비 가격이 안정화돼 고성가리비가 고성의 대표수산물 브랜드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김현선 디딤 부대표는 “현재 회사에서는 국내산을 위주로 최고의 원료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전국각지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구매하고 있다”면서 “고성가리비를 사용하면서 기업에서 고성가리비를 홍보하고 고성군에서도 가리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브랜드가치를 높여 서로 윈윈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오충현 신화유통대표는 “가리비를 대량으로 유통하려면 출하시기에 대량으로 자숙으로 가공해 연간출하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며 “어민들이 대규모 시설을 조성하기는 어렵고 행정의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출하 장려금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가리비를 출하할 수 있도록 하고 기금으로 가리비축제 등에 사용할 수있도록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백두현 군수는 “이번 양해각서체결을 통해 어업인은 가격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고성 가리비 유통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고성가리비가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가리비 브랜드 선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디딤에서는 고성가리비를 지금은 400톤 이지만 향후에는 사업이 확장되면 물량은 더 늘 것으로 보고 있어 가리비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민들에게 희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가리비뿐만 아니라 고성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도 기회가 된다면 사용을 하겠다는 입장이다.한편 ㈜디딤은 대형 직영레스토랑 사업과, 프랜차이즈 축산물가공, 식품제조, 유통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약 700명이 종사하고 있다. 프랜차이즈로는 연안식당, 마포갈매기, 고래식당, 고래감자탕 등이 있으며, 지난해 총매출액은 660억 원에 달한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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