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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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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지난달 27일 고성읍사무소 대강당에서 2020년 고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신규사업 공모신청을 위한 희망찾기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고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신규사업 신청을 위한 예비단계에서 추진위원회의 역할과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대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고성읍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 제시는 물론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등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또 ‘고성읍 지역개발 특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국국제대학교 이우상 총장의 특별강연과 ‘농어촌지역개발의 정책방향 이해’를 내용으로 한 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 강신길 차장의 초청강연이 열렸다.
주민들은 “고성읍에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토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우리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한편,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백두현 군수는 “고성읍 중심지 활성화사업은 행정뿐만 아니라, 주민 여러분의 열정과 역량이 더해져야 가능한 사업”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문제점 등을 보완해 향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성군은 농촌현장포럼 및 추진위원회 회의 등을 통해 고성읍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1월에 신규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
입력 : 2018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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